평생교육원(원장 안미령)은 지난 5월 9일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. 대학 소강당(공명기홀)에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는 삼육보건대학교 안미령 평생교육원장과 서울특별시 간호조무사회 최경숙 회장 등 내.외빈 참석으로 자리를 빛내 주었다.
이날 수료식을 마친 28명의 교육생들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거하여, 수급자 가정방문을 통해 간호 및 진료 보조, 요양에 관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장기요양 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.
안미령 평생교육원장은 “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수료는 쉬운 일이 아니며, 긴 학습과정을 통해 획득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새롭게 도전하기 바란다"며 격려사를 전했다.
서울특별시 최경숙 회장은 “ 간호분야의 발전을 위해 간호조무사의 역량을 높이고 서로에게 용기를 주며, 함께 꿈을 향해 전진하기를 바란다?.”고 축사를 전했다.
한편, 삼육보건대학교는 2019년부터 서울에 있는 간호대학에서 유일하게,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. 지금까지 총 4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, 현재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14기 교육과정(24년 7월 1일 개강 예정) 학습자 모집 예정이다.